안녕하세요, BASE 입니다.
꽃이 피고, 날씨가 좋은 봄에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황사철과 꽃가루, 미세먼지입니다.
새로운 설렘을 느끼기도 전에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외출만 하더라도 느껴지는 먼지와
차량에 노랗게 앉은 황사 그리고 꽃가루들에
스트레스를 받기 일쑤일 텐데요.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황사철 자동차 관리방법과
꽃가루 세차할 때 주의할 점들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차 얼마에 한 번씩 하시나요?
전문가들은 적어도 1-2주에 한 번씩
세차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차에 조금 먼지가 쌓이더라도
며칠 미뤄도 되지 않나?라고 생각하시면서
황사 세차를 미루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기본적으로 먼지가 앉게 되면
외형적인 모습만 보더라도
누리끼리해지는 내 차로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먼지들이 쌓이는 거로 인해
꽃가루 세차를 권장하는 것일까요?
엔진이 황사나 꽃가루로 덮여
오염이 될 경우 연비와 출력이 줄어들고,
소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수명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기적인 황사 세차는 필수인 것이지요.
황사는 아주 작은 모래 알갱이나 마찬가지이기에
황사 세차 시 그대로 손을 대면
스크래치가 생기게 되며,
제대로 닦이지 않은 먼지들에 타월을 사용해
닦아낸다면 보기 싫은 흠집들이 많겠죠.
결국 차량을 보호하지 못하는 격이 되어
시작 시 물세차를 하여 천천히 먼지들을
씻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은 차량의 먼지는
한 번에 씻겨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세차를 해야 합니다.
황사나 꽃가루 시즌이 지나게 되면
송화가루가 날리게 됩니다.
이 가루는 소나무 진액처럼
끈끈함까지 가지고 있어
세차를 빠르게 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오염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빠르게 제거해 주는 것이 가장 좋죠.
오랜 기간 방치해둔다면 신나로 제거할 정도로
제대로 없어지지 않으며
전문가의 손길로 없애야 하기 때문에
결국 광택 시공까지 하여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훨씬 부담입니다.
황사철 자동차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황사 세차 시 흠집이 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카라이프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작은 스크래치도 눈에 띄게 속상하니까요.
직접적인 손세차는 위험이 적지만,
전문적인 장비가 없다면 오히려 차체에
손상을 크게 입힐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시간과 비용적인 문제도
무시를 못하기에 적극적인 추천이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자동세차를 하게 될 경우,
거친 브러쉬가 차를 닦기 때문에
스월마크가 생겨 차량을 아끼시는 분들에게는
그다지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노터치 세차가 많이 생기면서
많이 추천해 드리고 있지만,
이 또한 하부가 잘 닦이지 않거나 디테일하지 않아
원치 않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는 세차가 가장 올바르지만
비용적인 부담이 크시다면 노터치 세차를
황사철에는 주 1회 이상
자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 세차는 이물질들을 제거하기
위한 부분도 있지만 차량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차량 내 먼지 유입을 막으려면?
주기적인 에어필터 교체가 필요합니다.
에어 필터는 공기 중의 오염과
황사에 들어있는 중금속과 같은 것들을
걸러내 불순물이 엔진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차량 내 외기 순환과 내기 순환 모드를
적극 활용해 줍니다.
한가지에 치우치게 되면 외부의 먼지를
차량으로 유입시키고,
내부의 먼지만을 머물게 하므로
치우치게 되면 좋지 않습니다.
집 안에서의 환기와 같은 부분입니다.
적당히 활용하여 순환을 해주는 것이
황사철 자동차 관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황사철 자동차 관리 방법과
꽃가루 세차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먼지와 꽃가루로부터 아끼는 내 차를
지키는 것은 세차하고 관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겨울보다도 요즘 같은 계절에
더욱더 영향이 많은 시기인 만큼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하니
꼼꼼하게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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