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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차량 관리는 세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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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너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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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기에 자동차관리에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뭘까요

그것은 바로 꽃가루와 황사, 그리고 잦은 온도변화와 날씨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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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라는 넓은 주제에서 보면 신경써야하는 부분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오늘은 차량의 외장관리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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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사/미세먼지 및 꽃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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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벌레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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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맑은 날씨와 잦은 비의 반복 되는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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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날씨에 외부에 차량을 주차 해놓으면 단 몇분만에도 차량이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뽀옇게 가라 앉습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송화가루 같은 꽃가루들이 공기중에 떠다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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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미세먼지는 차량의 외부 뿐만 아니라 엔진룸, 내부까지 들어와 운전자 및 동승자의 호흡기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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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수분이나 낙엽이 비와 섞여 자동차의 카울 안으로 유입된 후 배수구멍을 막아 에어컨의 성능 저하와 나뭇잎이 썩어 공조기 가동 시 악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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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각종 행사들이 많은 시즌이라 여행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시내주행에는 상관없지만

이시기에 고속도로 주행 시 반드시 맞닥들이는것이 주행 중 날아오는 벌레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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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사체는 산성 및 알카리성을 띄고 있어 고속도로 주행 후 차량의 도장면에 붙어 있는 벌레 사체들은

즉시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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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운행이 많다면 차량 도장면을 보호할 수 있는 PPF나 코팅 작업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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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사체는 경도가 높은 유리 표면에도 얼룩을 남길정도로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만하게 볼 오염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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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날씨는 맑은 날과 잦은 비가 반복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런 벽덕스러운 날씨는 차량의 도장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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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꽃가루가 앉은 상태에서 비를 맞고 날씨가 개인 후 뜨거운 태양빛을 받는다면 각종 얼룩과 워터스팟 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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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태양빛에 얼굴이 더 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철 태양광선은 매우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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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을 모두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세차 주기를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평소 고객분들께 최소 2~3주에 한번 세차주기를 권장해드리는데요 봄철에는 일주일에 한번 세차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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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과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으므로 벌레가 도장면에 붙어 있다면 즉시 제거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벌레 사체가 굳었다면 버그 전용 케미컬로 불린 후 고압수를 이용하여 1차로 제거, 2차 부드러운 타월로도 안되면 광택기로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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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먼지와 꽃가루, 잦은 비와 개인 날씨가 반복 되면 도장면에 각종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코팅 작업을 해주어

이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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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세차는 부드러운 양모 미트나 마이크로파이버 미트를 이용하여 도장면에 트러블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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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후 워터스팟 자국이 남아 있다면 1차로 워터스팟 리무버 케미컬을 이용하여 제거해보고 지워지지 않는다면

컴파운드와 폴리셔를 이용하여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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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철 차량관리 에서 꼭 체크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고 소중한 내 차 관리를 지금부터라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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