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에서 차의 옵션을 선택하다 보면 나이트 패키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익스테리어에 적용된 다양한 파츠들을 블랙으로 바꿔주어 더욱 인상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세련미를 더해줄 수 있는데요.
이름만 다를 뿐 BENZ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택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차를 더 세련미 있고 스포티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을 알지만 그 옵션가격이 상당히 높고 또 이 옵션을 넣기 위해 상위 트림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이 옵션을 넣었을 때 출고기간이 늦어지는 등 다양한 이유에서 이를 선택하지 않는 아니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러한 경우 대구 EXA에서 출고 후 벤츠 나이트패키지를 만들어줄 수 있답니다.
이번 지바겐 또한 그 나이트 패키지가 빠져 차주분께서 굉장히 아쉬워 여러 방법을 찾아보시다 이렇게 샵을 방문해 주셨는데요.
크롬 딜리트와 더불어 라이트 필름을 활용하여 그 아쉬웠던 부분을 해결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먼저 블랙배젤의 느낌을 낼 수 있는 라이트 필름을 곳곳에 부착하여 벤츠 나이트 패키지의 느낌을 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에서 사용하고 있는 라이트 필름은 컬러가 들어가 있어 블랙 베젤의 느낌을 낼 수 있으면서도 광량이 떨어지지 않기에 헤드라이트는 물론 지바겐 고유의 방향지시등까지도 모두 적용해 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야간 운전에서도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이렇게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세련미 있게 변신될 수 있었습니다.
헤드 램프가 톤 다운되었을 뿐인데 풍겨지는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 외 다양한 크롬 파츠들은 블랙 필름을 부착하여 지바겐 나이트 패키지가 완성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흔히 크롬 죽이기라 불리는 그 시공을 적용하여 크롬 부분은 물론 실버 계열의 파츠들을 모두 검은색으로 바꿔주어 스포티한 느낌을 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릴의 좁은 세로줄의 크롬까지 모두 말이죠,
그리고 앞, 뒤 범퍼에 있는 세로 라인의 회색 파츠에도 적용해 주어 컬러에 따른 시선을 빼앗길 수 있는 부분들은 모두 블랙으로 바꿔주었습니다.
'ㄱ'자 형태의 파츠는 작은 부분이라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주름이 몰리게 부착한다면 쉽게 들뜰 수 있는 위험이 있는 파츠인데요.
그렇기에 적절한 열 수축과 더불어 힘의 방향까지 고려하여 필름을 부착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사이드미러 커버에도 검은색 필름을 적용해 주었으며, 트렁크에 있는 크롬 소재까지 모두 다 블랙 필름으로 가려주었습니다.
랩핑을 통해 나이트패키지를 완성시켜 주었을 때의 장점은 옵션을 추가하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출고 지연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옵션가격 대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고급 사양의 옵션을 넣을 수 있다면 충분히 메리트 있는 시공인듯싶은데요.
그리고 필요에 따라 원상복구 또한 가능하니 이보다 더 좋은 대체방안이 있을까요?
자동차 꾸미기 1등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