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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장 PPF 전문 피피에프고 입니다.

내 차에 PPF를 시공했는데 손상이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부분 당연히 재시공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재시공을 하기엔 비용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에 고민하시는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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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PPF 시공을 받으셨다는 포르쉐 카이엔 차주분 입니다.

얼마전 주행 중 알 수 없는 물체에 부딪혀 앞범퍼 PPF가 손상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의를 주셔서 아주 간단하게 해결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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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체에 맞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 도장면에는 손상이 없고 PPF만 손상이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손상된 부위를 확인하기 위해 차주분께서 PPF를 일부 제거하신것으로 보여집니다.

손상부위가 크지 않아 이것 때문에 PPF를 재시공하기엔 너무 아깝다 하셨는데요.

그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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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까 컴퓨터 재단으로 시공되어 있었는데

범퍼 왼쪽과 오른쪽 반반 나뉘어 PPF 시공이 돼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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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최소한의 가격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차주분께서는 흔쾌히 콜을 하시고 사진처럼 PPF 부분 재시공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차량의 앞범퍼 PPF 같은 경우에는 필름도 많이 들어가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비용이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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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방법으로 재시공을 하게 되면 비용은 저렴하겠지만

단점으로는 필름 표면이 이미 어느 정도 오염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새 필름과 이미 시공되어 있는 부분의 필름의 색상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황변에 아무리 강한 필름이라 하더라도 완벽한 투명도를 평생 유지하는 PPF 필름은 아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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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 자동차라면 이런 걱정 없이 부분 재시공을 해도 거의 티가 안나지만

흰색 차량이라면 이런 색차이가 도드라져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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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리드 또한 컴퓨터 재단으로 시공되어 있었는데요.

PPF를 하나마나 의미도 없는 부위에 시공이 되어 있네요.

참고로 트렁크 리드는 윗부분 보다는 센서 바로 위쪽 모서리 부분이 제일 많이 손상되기 때문에

최소한 센서 바로 위쪽까지는 내려와주어야 PPF를 시공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이 긁혀있었지만 최대한 긁힌부위를 닦아내드리고 센서 아래 끝까지 PPF로 덮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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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야외에다 주차하셔서 도장면에 이물질이 많았지만 최대한 닦아내고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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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티 안나고 깔끔하게 작업하는게 PPF의 정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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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범퍼도 약간의 경계라인이 보이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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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겨주신 모든분들에게 최고의 퀄리티로 보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PPF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 부담없이 언제든 문의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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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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