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헤드레스트에 의지하게 되는데 만일 이 헤드레스트가 없었다면 큰 불편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헤드레스트를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운전자의 건강과 생명을 확실하게 지켜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동차 헤드레스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충돌 사고 발생 시 목을 보호해주는 안전장치의 역할과 운전의 피로도 해소해줍니다. 이 헤드레스트는 본래 자동차에 있었던 것은 아니며 사고가 발생했을 때 부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으로 인해 지금은 필수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일체형, 액티브형, 틸트형, 기본형 등이 있고 액티브 헤드레스트는 목뼈를 보호하기 위해 최적화된 것으로 충격이 가해졌을 때 머리를 자동으로 지탱해주는 위치 이동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탑승자의 머리 뒤에 붙여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기본형이 제일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헤드레스트는 사용자의 키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차량 충격 발생 시 뒤로 젖혀져서 목에 큰 충격이 가해지거나 머리가 앞으로 튕겨 나가는 경우가 있어 헤드레스트가 충격 흡수를 해줍니다.
운전자세만 바로잡아주면 목 부상을 매우 크게 줄일 수 있으며 큰 목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헤드레스트 위치를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헤드레스트의 위치를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 것일까요?
탑승자의 체형에 맞추어 높이를 조절하지 않는다면 헤드레스트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립니다. 헤드레스트의 적절한 위치는 우선 머리를 뒤로 기댔을 때 맨 윗부분이 정수리와 일직선을 이루고 머리보다 높지 않게 해야합니다.
헤드레스트와 머리 사이가 7센치 미만으로 해주시면 되고 불편하다고 헤드레스트를 빼서 운전을 하는 경우 교통법규에 위반이 된다는 점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후방을 볼 때 목을 뒤로 돌려서 보지 않고 정지한 다음 거울로 보는 습관을 들여야 목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헤드레스트 사용방법에 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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