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쿠페 차주님께서 반자율주행 코딩 (엄밀히 말하자면 주행보조기능 활성화) 을 의뢰해주셔서 차량만 탁송으로 매장에 보내주셨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대리기사만 해당목적지까지 차량을 이동시키는 탁송도 카카오대리 같은 앱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이엔 쿠페 차량이라 뒷태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카이엔 차량을 출고 받으시면 계기판에 ACC와 PHC 밖에 뜨지 않습니다. ACC는 말그대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고.. PHC는 내리막을 내려갈때 천천히 내려갈 수 있도록 자동 컨트롤 해주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주행보조시스템 온오프를 차량의 스크린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만.. 반자율주행에 필요한 모드는 보이지가 않네요
하지만 이렇게 코딩을 하게되면 숨겨있던 기능이 살아납니다.
차선유지보조, 액티브 차선유지, 스피드 리미터라는 기능이 보이시죠? (공기압 TPMS는 코딩 후 자동으로 측정되기에 경고등이 떠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상에서도 차선유지보조장치와 액티브 차선유지라는 기능이 보이실겁니다.
LKA 차선유지보조 기능과 AKL 액티브 차선유지 기능이 추가되면, 스티어링휠을 잡지 않고도 차선을 유지하며 주행이 가능합니다.
타 차량과 마찬가지로 핸들을 놓은채 하염없이 운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15초~20초 정도면 핸들을 잡으라고 소리치긴합니다.. 좀 더 길어졌으면 하는데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이죠..
벤츠의 경우 반자율주행 확장 코딩으로 P23 반자율주행 지속시간을 길게 변경이 가능하나 포르쉐는 아직 불가능합니다. 또한 법적인 부분에 있어서 반자율 주행 관련한 시간을 편법으로 늘려주거나 하게되면 법에 저촉될 수 있는 사항이므로 안전에 있어서는 핸들에 손을 떼고 운전을 하는 것이 아닌 핸들을 잡고 있으되, 평상시보다 힘들이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는.. 즉 주행보조적인 수단으로 인식하셨으면 합니다.
포르쉐 카이엔 쿠페의 반자율주행 코딩(차선유지보조, 액티브 차선유지) 후 실제도로에서 작동되는 영상입니다.
포르쉐 반자율주행 관련 코딩은 소요시간이 넉넉하게 4~50분가량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리 예약을 주시고 방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장위치 :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44-1
예약문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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