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데모카인 벨로스터js 1.6t 차량은 되도록 공도에서 스트레쓰 없는 주행을 목표로 튜닝해온 차량입니다.
따로 포스팅 하지 않았으나 브레이크도 현재 네오테크 NF4P 캘리퍼 채용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내고 있구요~
추가로 할 내역들은 있지만 구색맞추기 같은 건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족이 타는 차량도 구매했기에 벨로스터는 아마 새로운 방향으로 튜닝을 시작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 중 출력에 대해 게속 고민하는 중에 일단 먼저 인터쿨러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범퍼를 내리고 순정인터쿨러를 삭제한 모습입니다.
그 와중에 다른 고객님 차량이 더 우선이라ㅎㅎㅎ
하루를 건너뛰게 되었네요 ㅎㅎㅎ
볼트온 이라고 하는 제품들이 즐비하지만 간단한 가공은 진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희 차량은 인터쿨러를 좀더 퀄리티 있게 설치하고자 범퍼레일을 일부 커팅하였습니다.
저 커팅이 사실 쉬운게 아닙니다.
엄청 단단한 범퍼레일에 핸드그라인더가 각도가 나오지 않아 난이도가 있는 작업!
커팅을 하고 인터쿨러 자리를 살펴봅니다.
차후에 무슨일(?)을 벌일진 모르지만 고정은 완벽하게 팝너트로 진행합니다.
저기 팝너트를 위한 구멍을 뚫는 것도 엄청난 일이에요~
그냥 뚫리는 일이 없네요 ㅎㅎㅎ
보통 용접으로 진행하는데... 그건 하기 싫네요 ㅎㅎㅎ
고객님들 차량도 똑깥이 진행할껍니다^^
원래 기존 자리가 아닌 일부 바깥쪽 방향으로 나와 있는 쿨러로 인해 인테이크 파이프도 약간 가공하여 줍니다.
이리저리 맞춰 가면서 간섭이 없는가도 확인해야 하죠!
모든 장착을 마치고 차량을 출고 하였습니다.
뭐 이거 제차라 ㅎㅎㅎㅎ 따로 테스트는 안해도 되서 ㅋㅋㅋ
이 작업의 포인트는 깔끔하고 부품간에 간섭도 피하고 또 쿨러의 일부가 레일에 가려지는 부분이 있어
해당방법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일부차량은 전판넬를 살짝 휘게해서 장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제품을 좀더 효율적으로 장착하자의 의미를 둔 작업이 였습니다.
당분간 벨로스터는 여기서 휴식기를 가지고~
앞으로 어떤 방향을 가지고 튜닝계획을 잡을지 고민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꾸미기 1등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