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드 머스탱 쉘비 랩핑 전문점
WP 입니다.
오늘 포스팅에 보여드릴 차량은(!)
포드 머스탱 쉘비 5.5세대 입니다^^
첫인상부터 내외부 디자인이 유니크하기 때문에 눈길을 끄는 자동차 입니다.
강렬한 인상과 스포티함이 가득 묻어나
남자라면 한번쯤 돌아볼만한 디자인 이군요 ㅎㅎ
자, 그래서
오늘은 포드 머스탱 쉘비 5.5세대 바이퍼라인 데칼 랩핑시공을 해보겠습니다.
▪️차량: 포드 머스탱 쉘비 5.5세대
▪️시공: 앞범퍼 - 본넷 - 루프 - 트렁크 - 뒤범퍼 + 사이드스커트
▪️필름: 바이퍼라인 시트지 (고객님께서 직접 해외에서 50만원에 구매)
▶ 시공이 들어갈 부분은 사전에 깔끔하게 닦아낸 후 필름이 올라가게 됩니다.
뭐든지 시공은 기초가 튼튼해야 결과물도 만족스럽게 나옵니다.
일정한 라인 랩핑시공을 하기 위하여 경계선을 잘 구분하고
라인 테이핑 작업을 마친 후 필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사용한 시트지 필름은 요즘 사용하는 랩핑지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자주 자동차랩핑에 사용하는 필름지와 다르게 더 얇고 에어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공시 필름지에 공기가 갇히기 쉽기 때문에
본넷이나 루프 트렁크는 습식작업으로 시공해보겠습니다.
차량 디자인 특성상 본넷 부분에 빈 공간이 존재하기에
라인이 틀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작업에 임합니다. 집중!
랩핑시공이 전체적으로 긴 직선과 급격히 떨어지는 각으로 이루어진 곳에
진행되기에 필름 점착시 이러한 부분을 염두해두고 진행합니다.
특히 들뜸에 주의하면서 붙여주어야 추후 불량이 나오지 않습니다.
▶ 두께가 얇은 필름을 시공할 때에는,
손의 열기로 인하여 쉽게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신경쓰며 진행합니다.
붙였다 땟다 수정을 하게 되면 필름이 늘어나 정확한 시공이 힘들어집니다ㅠㅠ
▶ 필름 커팅시 도장면에 기스가 나진 않을까? 하고 걱정들 많으시죠?
항상 시공시 반커팅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
필름 위로 칼을 이용해 얇게 기스 정도만 만들고
그 기스선을 따라 필름을 찢어내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칼기스에 대한 염려는 잠시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
보통은 필름이 마감되는 부위를 안쪽으로 말아넣어
깔끔하게 마감하는 방법을 선택 하지만,
오늘 시공은 순정 바이퍼라인과 동일하게 하기위해
약간 사이를 띄워서 마감되는 부분까지 똑같이 재현해냈습니다!
완성
처음 마주하였을때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포드 머스탱 쉘비 5.5세대 등장!
확실히 포인트랩핑은 작은 시공 만으로도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게 장점인듯 합니다.
바이퍼라인 랩핑시공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느낌의 차량으로
만들 수 있어서 저 역시 작업하면서도 즐거웠답니다ㅎㅎ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만 주었을 뿐인데
스포티함이 한껏 끌어올려진 느낌이지요?
자동차 포인트랩핑의 장점은
큰 드레스업 효과와 더불어 손쉬운 시공,
그리고 언제든지 원복이 가능하다는 부분에 있을겁니다.
<디테일샷>
<자연광에서 모습 확인!>
매장 밖으로 나오니 더욱 멋드러집니다.
머스탱 특유의 날렵한 디자인과 함께
바이퍼라인 데칼이 어우러져 더욱 강인한 인상이 완성되었습니다.
믿고 맡겨주시면 최고의
퀄리티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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