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덱스크루 대전입니다.

저희 덱스크루 대전점은 듀얼 머플러, 가변 배기

JSR 액티브 사운드부터 현대&기아 순정 옵션

전문점으로써 같은 자리에서 자동차 튜닝만 10년이

넘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믿고 맡겨주신 만큼

깔끔하고 정확한 시공을 받으실 수 있는 튜닝 전문샵입니다.

기아의 대표적인 차량이죠 K5 DL3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차주분께서는 LED 라이트로

교체를 예약해 주셨는데요. 차주분들도 간혹

같은 LED 라이트 아냐? 하실 수 있지만

오늘 포스팅으로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업 전 라이트의 모습인데요. 이제 라이트로도

차량의 등급을 나누기 때문에.. 아시는 분들은 바로

무슨 옵션이 빠졌구나 하고 알아보시죠. 범퍼 하단의

전구타입의 방향지시등 그리고 MFR 타입의 LED 라이트

그럼 대체 무엇이 바뀌는 건지 궁금하실 텐데요.

라이트로 방향지시등이 올라오고 눈알이 3개나 달린

프로젝션 타입의 LED 라이트로 바뀌게 됩니다^^

자 여기서 잠깐~!

자동차의 LED 라이트에도 종류가 있는데요.

빛을 밝히는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먼저 MFR 타입의

라이트는 크롬으로 된 반사판에 LED를 반사시키는

방식이고 프로젝션은 어릴 적 한 번쯤은 해보았던

돋보기에 햇빛을 모아 나뭇잎을 태우던 것처럼

렌즈에 빛을 모아 쏘는 방식인데요.

MFR은 말 그대로 반사시키기 때문에 빛이 멀리 가지

못하지만 넓게 퍼트리고 프로젝션은 빛이 넓게 퍼지지는

않지만 멀리까지 밝혀준다는 것 정도가 성능상의

차이점이고 기능상으로는 기존에 범퍼 하단에 분리되어

있던 방향지시등이 라이트로 올라와 DRL과

방향지시등의 기능까지 하게 됩니다.

작업을 위해 범퍼와 라이트를 전부 탈거하였구요.

이제 실내, 외 배선 작업 그리고 교체 작업이

진행됩니다~! 모든 작업은 배선의 커넥터 하나까지

전부 순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작업 후

문제의 여지가 없죠^^

프로젝션 타입의 LED 라이트는 방향지시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필요 없어진 전구타입의 기존

방향지시등은 범퍼에서 탈거하고 그 자리는

브레이크를 식혀줄 에어덕트로 탈바꿈합니다!

배선 작업과 범퍼 작업이 끝나고 라이트 교체

그리고 재조립까지 모든 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기존의 모습보다 조금 더 날렵해진 기분이죠?

범퍼 하단의 전구타입의 방향지시등이 없어진 게

크게 작용한 거 같은데요. 이래서 기아자동차에서도

옵션 표에 옵션 이름을 스타일 옵션이라고

지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기존 라이트와 비교해 보면 눈매가 확실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이제 보니 약간 흐리멍텅한..

눈매가 확실히 부리부리하게 또렷해졌네요!

하단의 전구 방향지시등도 더욱 스포티하게

에어덕트로 바뀌었구요!

좌측의 작업 전 라이트는 빛이 퍼지는 방식이다 보니

아무래도 조금 흐릿한 현상이 나타나네요.

작업 후 프로젝션은 빛을 렌즈에 모아 쏘다 보니

확실히 빛의 경계가 또렷하고 흐릿함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정말 신기하네요!

범퍼 하단 끝부분 저 작은 부분이 차량의

전면 이미지에 이렇게 많은 변화를 줄지

정말 몰랐습니다.. 마치 고성능 K5 GT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매서운 눈매!!

끝으로 가장 큰 변화인 턴 시그널까지!

전구에서 LED로 바뀌었으니 뭔가 부를 때도

방향지시등이 아니라 턴 시그널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왜 옵션 이름을

스타일 옵션이라고 했는지 알 것 같네요^^

스타일 옵션을 빼고 출고하셨나요?

스타일 옵션이 빠진 중고차를 구매하셨나요?

지금 바로 전화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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