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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급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평택랩핑 데칼 잘하는집 올포디움은 후끈후끈한 열기로 바쁘게 보내고 있는 12월이네요! 열심히 시공을 하다 보니 정말 블로그 포스팅을 꾸준히 쓰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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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에서 보셨듯이 오늘의 포스팅은 화장발 잘 받는 차량 미니쿠퍼의 컨트리맨 차량인데요! 기존에 이미 수명을 다하고 손상된 기존 순정 데칼을 제거하고 새롭고 깨끗하게 시공을 받고 싶다는 의뢰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럼 간략하게나마 어떻게 시공됐는지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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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되고 노후화된 순정 데칼이 보이시나요?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있는 상태였는데요. 기존 데칼을 제거하기 전부터 제거 시 엄청나게 남아 있을 점착제가 예상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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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이팅 하게 작업 준비를 해야겠지요!? 시공 전 간단히 회의를 마치고 시공 계획과 시공 시 필요한 필름의 사이즈를 측정했어요! 그다음은 제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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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무리 순정 필름이라 하여도 수명을 다한 필름은 히팅건으로 열을 대어 조심스럽게 제거하여도 데칼 모양 그대로 엄청난 양의 점착제를 남겨주었지요! 점착제가 저렇게 많이 남겨놓았을 때에는 내 몸 편하자고 스티커 제거액을 도포 후, 타월이나 헤라 등으로 제거하려 들면 도장면에 다량의 스크래치를 남길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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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떡해야 할까요? 내 손의 지문이 마르고 닳도록 손가락의 바닥으로 영혼을 불태우며 제거해야 도장면의 흠집을 남기지 않아요.. (그렇습니다. 노. 가.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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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산물이 보이십니까? 도장면의 흠집이 날까 인체공학적(?) 피부라는 무기로 열심히 필름 점착제를 제거한 후의 모습입니다!🥲 이제 깨끗한 본바탕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본게임으로 넘어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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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평택랩핑 올포디움은 기지를 발휘하여 이번 시공의 경우, 기존 데칼 필름이 존재했기 때문에 수월한 작업을 위해 제거 전 데칼의 끝 선과 간격들을 미리 마스킹 테이프로 시공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체크를 해놨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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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해둔 데칼의 시작과 끝부분에 맞추어 라인을 미리 정해두는 순서입니다. 라인을 설정할 때 조금이라도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여러 각도로 수시로 체크해가며 라인 설정을 잘해둬야 좋은 퀄리티의 데칼 시공이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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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쿠퍼의 보닛은 둥글둥글한 면 때문에 가능은 하지만 손수 커팅은 스트레스를 유발하지요!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도구를 사용하는 점이니 나이프리스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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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프리스란 위의 사진과 같이 녹색 테이프의 정중앙에 실이 점착되어 있는데요! 이 실로 필름을 커팅 하는 거라 생각하시면 돼요! 나이프리스 또한 완벽할 순 없지만 높은 퀄리티 시공을 위해 시공자가 정신을 집중하여 하나하나씩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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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문짝 하단 부분의 데칼 시공 중간 과정입니다. 미리 설정해둔 라인에 맞추어 필름을 얹고 라인을 보고 세밀하고 흔들림 없는 커팅을 하나하나 해주다 보면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데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데칼 랩핑 시공은 겸허한 마음으로 미션을 하나하나 정복해나아가는 맛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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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와 같은 산뜻한 마음을 가지실 수 있도록 멀끔하게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미니쿠퍼는 일명 멜빵라인 데칼이 없다면 뭔가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 같아요! 순정 데칼 필름 혹은 3M, 에이버리 필름과 같이 수명이 존재할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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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이라고 모두 좋을 거라고 제거하기 아까워하시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나중에 필름 제거 시 도장면에 대미지를 초래할 수 있음을 이번 포스팅으로 알고 가시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추운 겨울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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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업소에 문의를 해보면 상담 시, 친절하지 않은 경험에 상담문의 자체가 꺼려지는 분들이 많은 것이 현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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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평택랩핑 올포디움은 자동차를 사랑하는 구성원들로서 우선적으로 충분한 시간 동안 고객님의 문의사항을 귀담아듣고 최적의 제안과 협의 후, 높은 결과물을 현실화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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