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내용은 실내 우드 부분을 카본 필름으로 랩핑하는 실내 랩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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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우드의 나뭇결 패턴이 고급스러움의 대명사처럼 차량 실내에 많이 적용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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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우드도 있고 패턴만 있는 플라스틱 몰딩도 유행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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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거나 어둡거나 붉거나 다양한 색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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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며 우드의 고급감은 올드 한 느낌을 준다는 인식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원랩핑 랩던을 찾아온 2010년식의 지바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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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연식이지만 최근 출시한 신형 모델과 견주어도 큰 디자인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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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철컥철컥 개폐음이 있는 도어도 참 매력적인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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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방으로 뻗어 나온 배기구도 지바겐 만의 매력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실내의 경우는 연식에 따라 센터패시아 부분의 형상이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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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차량은 센터패시아 부분이 모니터 상하로 분리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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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트림은 탈거 하면 좋지만 연식을 감안하여 탈거 없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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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우드의 경우에 안 쪽 면이 필름이 잘 붙지 않고 짧은 커팅으로 마감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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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우드가 비침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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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해서 붙여놓고 추후에 들뜸이 발생되는 상황 보다는 깔끔하게 커팅 하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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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하고 시공합니다.

조수석 보조 손잡이는 몰딩이 깨져 있어서 뜯어내고 작업요청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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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보고 매끈한 면이 있으면 랩핑 하기로 합니다.

보조 손잡이 몰딩을 뜯어내 보니 양면테이프로 붙인 흔적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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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테이프를 깨끗이 제거 하고 나니 랩핑이 가능해 보입니다.

여유 있는 재단으로 필름 수축 변형이 오지 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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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이 있는 필름은 일부 방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일감을 해치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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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방향을 맞춰서 시공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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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실내랩핑 할 때 신경 쓰는 부분이 시트 조절 스위치 부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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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모양에 맞춰 뚫어놓으면 조금은 편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지바겐 센터패시아 부분은 탈거 하고 시공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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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송풍구 가운데 4륜 조절장치를 빼면 센터패시아를 잡고 있는 볼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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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를 풀면 어렵지 않게 탈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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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랩핑 에서는 정확한 탈거방법으로 탈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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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연식에 따라 파손 우려가 있는 경우는 미탈거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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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 미탈거에 따른 퀄리티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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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실내 분위기 색감이 통일 되면서 더 깔끔해진 느낌을 보여줍니다.

앞서 설명했던 부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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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게 코팅이 올라간 부분은 랩핑 필름이 잘 붙지만 안쪽으로 리얼 우드가 노출 된 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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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이 잘 붙지 않기 때문에 모양에 맞춰 커팅으로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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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붙였다가 필름이 들떠 올라 너덜거리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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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더 길게 붙여 보려고 했지만 세월의 탓인지 안쪽 면이 부스러기 처럼 닦여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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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마감합니다. 안 붙어요!!!!! 저도 붙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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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박스는 꺾임이 있는 모습이라 이상한 자세로 시공하게 되지만 근성으로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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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선 시트 버튼인지 high-low 버튼 쪽 난이도가 제일 높지 않았었나 싶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매끈한 표면이 있어서 깔끔하게 실내 랩핑 시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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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트림을 뜯었다고 얘기 하지 않으면 모를 것 같은 모습입니다.

실내 분위기 변화가 필요하시다면 수원랩핑 랩던에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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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 표면은 랩핑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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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가죽 부위에 랩핑 문의도 하시는데요. 가죽은 필름으로 랩핑이 안돼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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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G-wagon(지바겐, G바겐) 실내 카본 랩핑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