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예술 그 이상의 공간 CARTIST STUDIO
안녕하세요, 비닐프로그 공식인스톨점 카티스트스튜디오 입니다.
왜 비닐프로그는 카티스트 스튜디오일까요?
브랜드를 따로 지칭하지는 않겠지만
그동안 너무 많은 샵과 많은 차주들이
시공 받은 페이퍼라인의 필름들은
사업자등록증 하나만 있으면
취급이 가능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랩핑시장에서 암묵적으로
주력필름처럼 취급이 될 만큼
시공성에 대한 기준도
유명 브랜드에 시공성에 맞춰져 있죠!
이 얘기를 왜 드리냐면
비닐프로그 외에도 다양한 PET (고광택필름)가
유통되고 있는데, 그동안 쓰여왔던 랩핑필름보다
두께감도 있고 열에 대한 반응도
굉장히 드라마틱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시공하기에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특히 시공을 의뢰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고광도필름 특유의 도장같은 표면 질감이
시공시에는 더욱 난이도가 높아지는 걸림돌이 되기도 하죠!
너무 티끌 없이 매끈하기 때문에
작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본딩자국이나 스톱라인들이
육안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보니
실제로 고광도필름을 취급하지 못하는 샵들도 많습니다.
단지 PET 필름으로 전체랩핑을 할 수 있다고
오산랩핑 카티스트 스튜디오가 잘한다고 할 수 없겠죠?
비닐프로그 본사에서 인정한 공식인스톨러 자격증을
대표 외에도 메인실장까지 보유하고 있어
필름회사에서 인정한 기술자라는 것이죠!
물론 국가자격증이라고 할 수 없으니 그게 뭐? 이렇게 될 수 있지만
비닐프로그의 wrapping flim을 잘한다고
비닐프로그 본사에서 인증을 했으니,
소비자가 오산랩핑 샵을 선택할 때 어느정도의 지표가 있는
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보여드릴 차량은 약 1년 전
저희 카티스트스튜디오를 통해 비닐프로그 나르도그레이 색상으로
SQ5에 전체랩핑 한 차량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주행중 앞범퍼에 쓸림이 생기면서
동일 색상으로 재시공을 받으시기 위해 입고 하셨어요.
wrapflim의 평균 수명이 2년이라고 쳤을 때
절반의 사용을 한 나르도그레이 오산랩핑 상태를
함께 보시죠!
시공 차량 : 아우디 SQ5
시공 내역 : 전체랩핑 점검 및 앞범퍼 재시공
시공 필름 : 비닐프로그 나르도그레이
시공 시간 : 3시간
SQ5 입고
그동안 차주님께서 얼마나 관리를 잘하셨는지
오산랩핑 시공 후 막 출고한 차량처럼
깨끗한 상태로 입고가 되었어요~
우선 멀리서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죠?
디테일하게 구석구석 보시면서
얼마나 튼튼하게 붙어있는지 확인해볼게요!
우선 전면과 전측면의 마감상태의 모습입니다.
카티스트스튜디오는 일절 프라이머라든지
접착증진제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사용하게 될 경우 더욱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을 수는 있지만
위에서 언급드린대로 이녀석이 사용감이 생기면
언젠가는 제거를 해야하는데
전체랩핑을 하는 장점 중 하나가 원도장을
다시 살릴 수 있다라는 거죠!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마감할 경우
해당 부위에 도장들이 많이 손상이 되기 때문에
외장관리사인 저로서는 용납을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점착증진제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들뜸 없는 마감라인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앞으로도 저모습 그대로 자리를 지키겠죠!
후면쪽과 도어 안쪽 그리고 스포일러의 강한 각도
에어포켓이 생기지 않고 시공하자 없이 잘 버티고 있네요!
마감면이 얇은 주유구 주변도 그렇구요!
특히 트렁크리드는 안쪽으로 깊숙히 누워있는 구조인데
횡으로 늘려놓은 필름수축에 의해
뜰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은 곳입니다.
시공시 리드굴곡에 텐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동하며 작업했던 이유가 바로 이 점에 있습니다.
이쯤에서 어떻게 SQ5 비닐프로그 나르도그레이 오산 전체랩핑이
어떻게 진행이 되었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다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점검할 부분이 없다는 것을 꼼꼼히 살펴봤으니
앞범퍼를 제거하고 다시 한번 붙여드려야죠!
사고 부위는 이렇습니다.
보호필름이 아니다보니, 도장에 데미지가
어느정도 예상은 되지만
굳이 공업사에 방문하셔서
재도색을 하실 필요는 없죠!
어차피 다시 오산랩핑 할거기 때문에~
카티스트스튜디오가 비닐프로그를 취급하는 궁극적인 이유가
바로 위 사진 세장에 담겨 있습니다.
비닐프로그 제품들이 광택감이 상당히 좋다라는 것은
이제 업자분들이나 고객들이 다 아는 사실이죠!
그것보다 제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제거 후 본딩잔여물에 대한 것인데요,
물론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벗겨냈기 때문에
깔끔한 도장이 나와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가 굳이 언급을 드리는 데에는 그렇지 못한
필름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거죠!
특히나 해당 SQ5모델은 앞범퍼 전체 재도색이 되있던
차량임에도,
본드는 고사하고 도색탈락 없이
랩핑지를 싸기 이 전의 모습 그대로라는 것이예요!
충분히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하기에
부족함 없는 픨름이기에는 틀림 없습니다.
SQ5 앞범퍼 재시공
인스톨 과정에서 텐션컨트롤을 하기 위해
절개 후 붙였구요~
늘림의 방향은 기본적으로 횡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큰 인스톨 방향은 횡으로 늘려주어
굴곡을 잡아줬습니다.
이제 종의 마감이 필요한 부분들은 커팅커팅하여
진행을 하면 될거 같아요~
우선 인스톨방향이 바뀌지 않아도 될 부분들은
기준선도 잡아주고 스퀴지까지 진행을 합니다.
그릴 주변에 뿔처럼 급격하게 바뀐 구간이
SQ5 앞범퍼의 핵심인데요
화살표 방향으로 주름이 바뀐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마감선의 방향을 필름주름과
평행을 만들었을 때
수축이 생겨도 필름이 들뜨거나 하지 않습니다.
헤드라이트 주변으로
딱히 부를 명칭이 없어 눈꼽이라고 표현하는데
음각으로 필름이 늘어나 붙는 곳이기도 합니다.
늘려 붙이면 지금 당장 나가기 전까지
이모습을 유지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지만
튼튼하게 붙여놓으려면
눈 꼽에서도 어느정도 필름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텐션이 걸려도 문제없는 평편한 곳에서
끌고와서 눈꼽쪽에 걸리는 힘을 풀어주어야 해요!
오버랩이 들어간 부위는
육안으로는 절개선이 보이지 않도록
최대한 각안에서 커팅을 하여
시각적인 착시효과도 만들어 줍니다.
말씀을 드리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오버랩라인을 찾기란 쉽지 않을만한 곳에서
cutting을 한답니다.
헤드라이트 워셔가 있는 곳인데
주유구와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안쪽으로 마감하여
완성하였습니다.
비닐프로그 나르도그레이로 전체랩핑 한 SQ5
다시 한번 앞범퍼 재시공의 퀄리티 보시면서
포스팅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이구요~
어떤 각도에서 보나
파란색의 쨍한 원컬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역시 꼼꼼하게 신경써서 마감하였구요!
굳이 엎드려서 보지 않는 한
티가 나지 않는 하단 부위도
도장이 되어있는 부분은 모두 감춰서
시공마무리 하였어요~
오버랩라인을 보실 수 있도록
오른쪽 첫번째 사진도 찍어보았는데,
조금 더 가까이서 찍을걸 그랬나봐요ㅠ
그만큼 그 부분만 유심히 쳐다보지 않는 이상
오버랩을 확인하기란 어렵죠!
물론 좋은 일로 카티스트를 다녀가신 분들을
마주하는 것은 너무나도 기쁜 일입니다.
또 시공했던 차량을 보면 그 때의 기억들도
새록새록 나고 좋습니다.
하지만 사고나셨다는 전화를 받게 되면
항상 가슴이 철렁철렁 하답니다.
저희의 손을 통해 나간 차량들은
아무쪼록 사고 없이 건강한 드라이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도장과 99% 흡사한
비닐프로그 나르도그레이로
SQ5 오산랩핑 전체랩핑 시공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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