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와이드 PPF 센터에 W12 퍼스트 에디션 컨티넨탈 GT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투도어이지만 기함급 사이즈로 필름 작업하기 까다로운 차종중 하나입니다.

신차 출고 후 타 업체에서 PPF 시공을 받으셨으나 만족스럽지 못해 저희 쓰리와이드에 전체PPF 재시공을 의뢰해주셨습니다. 차량이 매우 더러운 상태이기 때문에 필름 제거 작업 후 꼼꼼한 디테일링 작업이 선행됩니다.

벤틀리는 전차종 롤스로이스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작업하기 힘든 프론트 팬더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 차량들은 범퍼가 가장 시공하기 힘들지만 벤틀리와 롤스로이스는 팬더를 작업하는것이 가장 고역입니다.

저 한가운데 위치해 있는 헤드라이트 바깥쪽 텐션 관리하는게 관건인데 무리하게 잡아당겼다가는 라이트쪽에 필름이 들뜨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하게 작업해야합니다.

두번째로 시공이 까다로운 앞범퍼입니다. 무리한 탈거없이 입고된 상태 그대로 번호판만 탈거 후 안쪽마감하여 깔끔하게 시공합니다.

모서리 마감은 필름의 텐션을 얼마나 잘 활용하냐에 따라 지저분한 결과물이 나올지 깔끔한 결과물이 나올지 결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도 절대 허투로 작업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루프와 필러, 리어팬더가 일체형인 타입이기 때문에 캐릭터라인에 맞춰 깔끔하게 커팅후 쓰리피스로 절개선이 티안나게 작업합니다.

뒷범퍼도 필름 재단을 넉넉하게 사용하여 하단부 안쪽까지 꼼꼼하게 말아 넣습니다.

쓰리와이드 풀PPF 패키지는 외부 도장 및 헤드라이트, 리어램프, 천장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앞범퍼는 그릴 및 범퍼 라이트류 탈거 없이 안쪽마감하였습니다. 

헤드라이트 탈거없이 깔끔하게 안쪽마감하여 필름이 수축하며 들뜸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작업하였습니다.

PPF 시공은 마치 시공이 안되어있는것처럼 겉에서 보았을때 티가 나지 않게 시공하는것이 가장 관건입니다.

엣지부분 역시 보기싫게 대각선으로 짤라버리는것이 아닌 라운드 커팅과 안쪽마감으로 커팅선이 보이지 않게 시공하였습니다.

PPF가 필름이 두껍다고 몰딩 경계선에서 커팅하는것이 아닌 고무 안쪽까지 말아 넣어주어야 깔끔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탈거에 예민한 고객님께는 탈거없이도 시공이 가능하다고 안내드리지만 엠블럼 날개쪽은 퀄리티를 위해 탈거 후 작업하는것을 권장드리고있습니다. 저희 쓰리와이드는 수많은 벤틀리 작업 경험으로 쌓인 노하우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깔끔한 방법으로 시공해드리고있습니다. 

믿고 맡겨주신 포람페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