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튜닝이 발전하기 시작한 건  1세대 90년대 스쿠프 터보를 시작으로
2000년대 초반에 티뷰론 터뷸런스, 2000년대 중반부턴 투스카니!!!
시절에 자동차 튜닝이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그때 당시에 자동차를 좋아하고
튜닝을 하고 달리는 걸 좋아하시던 분들께선 이제 나이가 들어 가정이 생기고
아이들도 키우는 부모님이 되어버렸네요^^

그러다 보니 이제는 문짝 2개인 쿠페 모델은 못 타시고 4도어 세단이나 SUV를 타고 계십니다.
이분들을 겨냥한 건지 시대적 흐름을 따라간 건진 모르겠지만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4도어 스포츠 세단을 출시를 했죠~

기아의 스팅어!! 현대의 G70!!이라는 스포츠 세단을 만들면서 우리 1세대 튜닝을 좋아하시던
분들께서 많이들 G70과 스팅어로 갈아타시고 계십니다.

3.3터보의 경우 제로백이 4초대라니!!!
이젠 국산 차도 웬만한 수입차에 뒤지지 않습니다^^

스포츠 세단에 달리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제일 기본적인 튜닝!!
흡기, 배기, 블로우 오프 밸브 튜닝을 제일 기본적으로 하십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배기(머플러) 튜닝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혼자만 타는 게 아닌 가족과 함께 타는 차량이다 보니 배기는 가변 배기(머플러)로 많이들 찾으시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 부밍!!!
혼자가 아니라 가족과 여행 갈 때도 타야 되는 데일리 카라서 부밍이 있으면 안 됩니다.
동호회에서도 말이 많은 스팅어 배기 부밍음!! 제로에 가까운 배기를 소개해 드리죠!! 

오늘의 주인공 스팅어 3.3 트윈터보입니다.
가족과 함께 타는 데일리 카라서 부밍 없고 가변을 닫았을 때 조용한 배기!! 

트렁크에 3.3 트윈터보의 상징 GT 엠블럼과 AWD 상시 사륜구동!!

스팅어는 머플러 팁이 범퍼에 붙어있는 구조라 배기(머플러) 튜닝을 해도
팁 모양이 바뀌지 않습니다.
때문에 JSR 배기 커버 티탄으로 주문해놨죠^^ 

JSR Performance의 가변 배기(머플러)입니다.
다른 가변 배기(머플러) 제품들과는 다르게 부밍을 잡기 위한 큰 챔버가 눈에 띄네요.
부밍을 잡기 위해 수십 번 챔버의 크기를 조절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ㅎㅎㅎ

이게 바로 배기음을 크게도 하고 작게도 할 수 있게 변환해주는 가변 밸브!!

스위치를 누르면 가변 밸브가 이렇게 닫히고 열리면서 배기음을 크게 혹은 작게 조절을
해줍니다^^

순정 배기(머플러)의 모습입니다.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언더코팅이 참 깔끔하게 구석구석 발라져 있네요^^ 흐흐흐 

엔드 소음기와 중통 소음기를 모두 교체하는 캣백(cat-back) 시스템!!
공들여 만든 만큼 딱딱 들어맞네요^^ 

JSR 가변 배기(머플러) 시스템에는 두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스위치(버튼) 타입 그리고 무선 리모컨 타입!!
이번엔 무선 리모컨 타입으로 장착!!

제일 중요한 구조변경까지 완료!!
그래야 추후에 검사나 불법 튜닝으로 걸릴 일이 없겠죠?!

마지막으로 배기음을 들어봐야겠죠?!

스팅어 3.3 트윈터보 JSR 가변 배기 머플러 튜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