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유라시아 대륙부터 북아메라카 대륙의 동서방향의 침협수림인 ‘타이가’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언젠가부터 그러니깐 2010년 전후로 대형 SUV의 시장이 열리고 또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현대도 대형 SUV시장에 도전을 하고 있고, 향후 1~2년 내에 출시를 계획한다죠?
(베라쿠르즈 급 섀시는 유럽과 북미쪽에서는 중형급에 속합니다.)
2010년도 무렵에 폭스바겐의 제안으로 벤틀리는 대형 SUV시장에 뛰어 듭니다.
폭스바겐과 벤틀리의 행보와 관계를 알고 있다면, 어떤 플랫폼을 가지고 어떤 엔진을 사용할 것인지 정도는 감이 옵니다.
당연히 투아렉,카이엔,Q7과 동일한 폭스바겐의 ‘PL71’플랫폼을 사용했으며,
폭스바겐의 기함인 W12 6.0리터 엔진에 트윈터보를 장착했습니다.
참고로 이 ‘PL71’플랫폼은 람보르기니 우르스도 사용합니다.
플랫폼은 공유하지만, 벤테이가의 경우 플랫폼이외의 거의 대부분의 부품은 벤틀리의 자체 부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르스의 경우도 개념은 같을 것입니다. 공용부품은 폭스바겐/아우디가 공급할 것이며,
그외 당사의 의도와 아이덴티티에 맞게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겠죠!!
우여곡절 끝에 2012년 컨셉카를 내놓았고, 결국 2015년 프랑크푸르트에서 데뷔를 했습니다.
수작업이 많은 벤틀리의 제작 프로세스에 의해 탄생되며 대당 제작시간은 약 140시간으로 책정해 놓았습니다.
연간 4,500대 정도의 생산량인데요!! 주문하면 족히 1년은 웨이팅해야 한답니다.
이렇게 인기도 많고 럭셔리한 차량에 탑승할 때 까지의 모습까지 챙겨주는 전동 사이드스탭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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