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 싼타페 TM 스피커교체 튜닝 방진 작업  - 포칼 165 FXE/나카미치 NBF618S 시트우퍼 - 일산멤피스존

코로나 사태가 정말 심각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ㅠ.ㅠ 

솔직히 올해 초에는 '몇 달 이러다 잠잠해지겠지...' 생각했는데, 저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가 버렸네요. 

정말 진심으로 빨리 예전의 상태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모두모두 방역수칙 잘 지켜서 그 날을 앞당깁시다~! ^^; 

네, 오늘 소개드릴 작업은 카오디오 작업입니다. 

항상 풀시스템 작업을 위주로 포스팅을 했었으나, 최근에는 스피커 교체 튜닝도 많이 소개를 해드렸었죠? 

오늘은 풀시스템과 스피커 교체 튜닝의 중간적인(?) 형태의 시스템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작업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TM 입니다. 

요즘 현대자동차에는 "크렐"이라는 브랜드의 옵션 오디오가 장착되기도 하는데, 이번 작업 차량은 오디오 옵션이 없는 

자출모델이 되겠습니다. ^^;

이 작업은 "프론트 스피커 교체 + 리어 스피커 교체 + 시트우퍼 좌/우 추가 + 프론트/리어 도어 방진처리"

이렇게 이루어 졌습니다. 기존에 멤피스존에서 주로 하던 풀시스템에서 외장형 파워앰프와 프로세서가 빠진 시스템이죠. 

파워앰프가 추가되어 풀시스템이 되면 일단 아주 많은 비용이 추가되게 됩니다. ㅠ.ㅠ 

기본적으로 파워 앰프와 프로세서가 추가되어야 하고, 거기에 필수적인 케이블류가 들어가야하고, 높은 퀄리티의 작업일 수록

공임이 많이 추가됩니다. 따라서 처음 오디오를 하시거나 순정 오디오의 음질에 큰 불만이 없는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뭐 제가 싸게 해드리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야할 기기가 많아짐으로 인해서 생기는 비용이기 때문이죠. --; 

이번 싼타페 차주님께서는 처음에 전화로 먼저 상담을 간단하게 하시고 매장으로 방문하셔서 자세한 상담을 하셨습니다. 

상담시간만 거의 3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답니다. ㅋ...

차주님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으나, 그저 제품 팔기에 급급한 일반적인 오디오 샵들과 제가 상담하는 방법이나 내용이

어떻게 다른지 모르는 분들께 한 마디 해주시면 참 좋겠네요. ^^; 

저는 당장 제품 팔기에 급급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비싼게 좋다', '수제작이네 어쩌네...', '한정판이라서 몇 개 없네...' 등등... 

무조건적으로 비싼 스피커만 간단히 교체하는걸 권하는 다른 업체들과 다릅니다. 

그 방법이 업체 입장에선 가장 쉽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입니다. 프론트 스피커 한 조 교체하는데 1시간이면 끝납니다. 

그렇게 하고선 몇 백만원이 남지요. --; 

저는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기술자거든요. 상담해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오디오의 기본적인 원리와 과정을

첨부터 다 설명해드립니다.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요. 장사꾼 마인드의 오디오샵을 가보면(혹은 블로그를 보면)

자기들도 말하면서 무슨말인지 모르는 온갖 전문적인 것 처럼 들리는 영어섞인 단어들을 늘어놓습니다. 후후...

저같은 기술자들이 보면 아주 웃음만 나오죠. --;     

저는 대부분의 전문 용어들도 다 우리말로 해석해서 글을 씁니다. 최대한 그렇게 노력을 하죠. 우리말로 표현하기가 애매한

전문용어들은 그 뜻을 해석해서 따로 설명을 꼭 드리구요. 

'라우드니스 => 등청감곡선'  <= 여기에 설명도 추가로 해드립니다. 

'타임 얼라인먼트 => 위상차(시간차) 조정' <= 알기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립니다.

이런 것들이 그런 예시가 되겠죠. ^^; 

다른데서는 그냥 흔히 말하는 "방음"이란 단어도 '방진+흡음' 이 합쳐진 개념이라는 것을 20년 전부터 그렇게 매번 설명을 드리고 

있구요. ^^: 근래에 와서야 다른 업체들도 방진과 흡음을 구분해서 사용하기 시작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개념을 알고

한다기 보다는 그냥 멤피스존 블로그를 보고 복사/붙여넣기 하는 수준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이번 싼타페 작업은 카오디오의 전반적인 모든 설명을 다 해드리고 나서 최종적으로 현재 차주님의 취향을 100% 고려해서

선택해 드렸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알겠지만, 시트우퍼를 제가 판매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 19년을 통털어 1~2건

있었을겁니다. 기억도 안납니다. 그런데 이번에 시트우퍼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차주님께서 트렁크에 디럭스형 유모차를

반드시 실어야 하신다는 말씀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대안이 전혀 없으니까요. ㅋ~

사실, 제가 결혼을 안하고 애기가 없었으면 끝까지 섭우퍼를 밀어붙였을 겁니다. ㅋㅋㅋ 저는 기술자니까요. 제대로된 섭우퍼와

시트우퍼와는 전혀 다른 레벨입니다. 상급/하급의 차이라기 보다는 그냥 전혀 다른 종류의 스피커라고 보시면 됩니다. ^^; 

근데, 저도 애기가 생겨보니깐... 트렁크를 꼭 써야할 일이 진짜 있긴 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결정된 시트우퍼구요...

프론트 스피커는 포칼 165 FXE 가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은 차후에 차주님께서 외장 앰프를 추가하실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구성입니다. 충분히 좋은 고급의 스피커죠. 구형의 FX와는 또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스피커입니다. ^^

오디오 작업이다보니 또 서론이 길어졌는데요, 작업기 나갑니다~! ^^;

오늘 작업에 사용될 기기들 입니다.

운전석 도어의 방진부터 시작합니다. 싼타페의 도어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말 저렴한 순정스피커가 들어가 있습니다. 

방진처리는 어떻게 한다구요? 네, 이렇게 차량의 가장 바깥쪽 철판면에 하는겁니다. 꼭 기억하시구요~! 여기에 하지 않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1차적으로 방진매트를 바깥 철판면에 시공합니다. 여기서 이미 요소요소에 2중 3중 시공이 됩니다. 

억지로 이름만 이중방음이니 삼중방음이니 뭐니 하는 곳들이랑은 차원이 다르죠. 멤피스존에서는 그런 단어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기본 방진매트를 시공한 후에, 다시 가장 필요한 요소에 3중구조의 댐핑매트를 추가합니다. 다른 업체들 방식으로 설명하자면

이건 6중 방음 정도 되겠네요. ^^; 멤피스존에서는 그냥 이게 기본 "방진처리" 입니다. ^^; 장사꾼 업체들하고는 비교금물~! 

포칼 165 FXE 스피커 입니다. 아리엘 정품만을 사용합니다. 

요즘 간혹 이름없는 중국산 제품을 대량 수입해서 자기들 자체적으로 '정품' 이라고 써진 스티커를 붙여서 뭔가 대단한 브랜드인 것 처럼 판매하는

곳들도 있더군요. 할말을 잊게 만드는....ㅠ.ㅠ  

적당한 가격에 팔면 당연히 전혀 문제가 없는데, 이건 뭐 하이엔드 제품들과 같은 가격을 받으니 원...--; 

장사꾼들에게는 그런게 틈새시장 일까요?  

아래는 포칼 165FXE 의 구성품 입니다. 바이앰핑이 가능한 패시브 네트워크가 들어있습니다. 바이앰핑이라는건 말 그대로 앰프의 입력을

두 개 넣어줄 수 있다는 겁니다. 보통은 한개의 입력이 미드우퍼와 트위터로 나눠지는 구조이지요. 하지만 바이앰핑 패시브는 미드우퍼와

트위터의 입력을 각각 인가할 수 있습니다. 더 큰 출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 더 상급의 패시브라는 의미이고,   

그것은 다시말해서 더 윗급의 스피커라는 소리지요. ^^:  

소비자가격 90만원의 스피커 입니다. 나중에 외장 파워앰프를 고려할 수 있는 충분히 고급 스피커 입니다. ^^; 

구형에 비해 패시브도 업그레이드 되었고, 트위터도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순정 트위터가 대쉬보드 위에 위치하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의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당연히 단점도 존재하구요. 하지만, 자출에서

장단점을 논하기엔 의미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스피커만 교체하는 작업이니까요. 

스피커 교체시엔 순정의 위치를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피커가 싸구려일 뿐이지 저 위치를 고려한 연구원들은 최소 대한민국에서는

제일 똑똑한 공학자들의 집단 입니다. 절대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어설픈 인스톨러들이 무조건적으로 '순정은 무조건 다 나쁘다'고

하는데... 아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검색하면 나오는 카오디오 샵의 인스톨러들 중에 현대자동차 음향연구소 가본 

인스톨러 있습니까? 

네, 그게 접니다. 저 말고 두 분 더 있습니다. 저 포함 3명 빼고 아무도 없습니다. ^^: 

게다가 그 방문했던 이유가 음향연구소도 연구소지만, 마크레빈슨 회장의 강연을 들으러 간거였습니다. 물론 오래전이긴 하지만요.

(마크레빈슨은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입니다. ^^)

오래전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는 자신들이 만드는 자동차의 오디오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하여 그런 어마어마한 시설과

노력을 20년 전부터 하고있었습니다. 자체 음향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자동차 제조사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다른 오디오 전문브랜드의 이름을 빌려서 출시하죠. B&O, B&W, 보스, 부메스터 등등 다 오디오 전문 브랜드죠. 자동차 제조회사의 자체

브랜드가 아닙니다.) 

네, 그걸 아는 3명의 인스톨러들은 '순정오디오는 무조건 쓰레기야'라는 말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저랑 상담해보신 분들은 다 기억하실겁니다. 순정오디오도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충분히 들을만 하다'고 말했던 제 설명을요. ^^;  

아무튼 제가 하는 일은 순정오디오 보다 더 좋은 오디오시스템을 장착하는 것이므로 순정의 위치를 고려해서 정확하게 새 트위터를 

장착합니다. 

미드우퍼도 정확하게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 

다음은 조수석 도어의 방진입니다. 방법은 동일합니다. 

기본 방진매트를 여러겹 시공하구요, 

필요한 부위에는 3중 댐핑매트를 추가로 시공합니다. 

스피커를 빼면 요렇게 속이 보이죠. 네. 혹시나 타업체에서 방진처리(방음작업) 하신분들은 혹시나 도어트림 탈거하셨을때

이렇게 바깥 철판에 방진처리가 되어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이렇게 안되어 있다면 당하신겁니다. ㅠ.ㅠ

이게 바로 장사꾼들의 수법이지요. --; 5분만에 

도어트림엔 이렇게 순정으로도 충분히 완벽한 흡음매트가 시공되어 있습니다. 이걸 떼고 위의 사진처럼 저렇게 쓰레기 작업을 하는건

정말 '사기'라고 봐야합니다. --; 방진작업의 원리도 모르고 이유도 모른다는거죠. 네... 총체적 난국입니다. ㅠ.ㅠ 

조수석도 완성~! 

트위터도 완성~!

이번에는 조수석 뒷쪽도어 입니다. 모든 도어는 동일한 과정으로 합니다. 뒷문이라고 소흘하지 않습니다. 

1차 방진매트 시공 

2차 3중 댐핑매트 시공~! 

스피커 장착 완료~! 트위터는 도어트림에 최적의 위치를 찾아 시공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마지막 운전석 뒷쪽 도어 입니다. 

스피커홀 뒤로 방진시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업체에서 방진 시공하신 분들은 꼭 확인해보시기 바라며, 혹시라도 작업 사진이 없거나 도어트림을 탈거해서 확인할 수 없다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밖에서 도어를 노크하듯이 두드려보세요. 방진매트가 있고없고는 천지차이 입니다. 방진시공이 잘 되어 있다면 노크한 손가락이 아플겁니다. 

그리고 소리도 "덕덕덕" 하는 둔탁한 소리가 날거구요. ^^; 방진시공이 안되어 있다면 "텅텅텅~" 소리가 날겁니다. 

소리로는 모르겠다 생각되시면 앞쪽 휀더를 두드려보세요. 그곳과 소리가 같거나 거의 비슷하다면 방진처리가 안된겁니다. 

방진처리가 되어있다면 안되어 있는 휀더부분과는 전혀 다른 소리가 날겁니다. ^^: 

 


시트우퍼는 싼타페의 시트밑 공간에 정확하게 딱 맞아 떨어지는 나카미치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이것도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야근도 하고 셋팅에 집중하느라 이건 설치된 사진이 없네요. ㅠ.ㅠ 

모든 시트우퍼는 볼륨조절장치(컨트롤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래에 따라 베이스를 조절하기 위해서 컨트롤러가 반드시 있는데,

보통은 이걸 귀찮다고 설치 안해주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럼 차주입장에서는 노래에따라 달라지는 베이스때문에 피곤할 수 있죠. --; 

싼타페 차주님께서도 예전에 설치했던 다른 차에는 이걸 안달아줬다고 하셨네요. ㅠ.ㅠ  

그리고 그래서 조절을 못하니 베이스가 큰 음악에서는 우퍼가 프로텍션(자체보호기능)이 걸려서 저절로 작동을 멈추는 일도 많았다고 하셨습니다. 

이것도 어떻게보면 상술의 하나인데요... 고장나게하거나 짜증나게 해서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게 만드는.... 흠... 안타깝습니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하나~!!!

가끔 "시트우퍼 가져가면 장착비가 얼마냐?" 하고 물어보시는 분들 있습니다. 

저는 보통 최소 20만원 부터라고 답합니다. 비싸보이나요? 

물어보신 분들이 다른데는 10만원인 곳도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럼 거기가서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차이가 뭔지 알려드릴께요. ^^;

아래 사진 보세요. 이게 단순히 저 시트 우퍼를 위한 전원선 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파워앰프에 사용하는 똑같은 전원선 입니다.

이렇게 정확하게 국제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인스톨 규정'에 따라 장착해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블의 비용과 퓨즈블럭과 퓨즈의

비용만 10만원이 넘어갑니다. 인스톨 방법도 당연히 어렵기 때문에 더 비싸지겠죠? 

10만원 받고 달아주는 곳들은 어떨까요? 당장 싸다고 거기가서 하시면 시트 우퍼의 전원을 실내 휴즈박스에서 따옵니다. --;

혹은 시거잭에 연결합니다. (그게 그거죠. 시거잭 전원이 어차피 휴즈박스에서 오니까요. --;)

그 차이 입니다. 싼거 찾으시는 분들은 그런데 가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차에서 불이 나던 휴즈가 나가던 그건 운에 맡겨야죠. 

달리는 차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뉴스 많죠? 제조사 결함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보기엔 그렇게 야메작업 하는

업체들이 해놓은 잘못된 전기배선이 문제인 경우도 분명히 높은 확률로 있다고 봅니다. 요즘 블랙박스 안다는 차량 없죠? 

차량 화재가 블랙박스가 없던 시절에는 뉴스에서 볼 수 없었던 것 같지 않나요? 후후...

장사꾼들이 하는 야메업체와, 멤피스존 같이 정식 자격증을 가지고 하는 곳들의 차이는 분명이 있습니다.

그 차이가 아주 극명하지요. ^^: 

그걸 아시는 분들은 저같은 기술자들이 있는 카오디오 샵을 찾으시는 것이고, 

그저 싼게 중요하거나 광고하지 않으면 안되는 어디어디 협력업체 운운하시는 분들은 그런데 가는 것이구요...ㅠ.ㅠ

업체 선택은 소비자의 자유입니다. 

저는 상담할때 "오세요, 잘해드릴께요" 이런 얘기는 안합니다. 

"근처 가까운 곳이나 다른 곳에도 꼭 상담 받아보세요" 라고 얘기합니다. 

기술이 필요없는 간단한 작업은 댁에서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필요한 작업을 하실때에는 진정한 "기술자"가 있는 곳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당장 몇 만원 비싸다고 할지라도요. 비싼 이유는 반드시 있습니다. ^^;

물론, 기술없는 장사꾼들이 더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지만요. ㅠ.ㅠ 

아무튼, 싼타페 TM 차량의 세미 풀시스템 포스팅,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